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치마루 긴 (문단 편집) === [[블리치/아란칼 편|아란칼 편]] === 웨코문드 편에서는 웨코문드에 잠입한 이치고 일행과 아란칼에게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에 비중이 적다. 가끔씩 아이젠이나 다른 인물들과 둘이서 이야기를 나누는게 끝. 이 시기에 그가 한 가장 큰 일은 재미삼아 [[라스 노체스]] 통로를 조작해 [[쿠치키 루키아]]가 [[아로니로 아루루에리]]와 마주치게 한 것이다. 현세침공 편에서는 아이젠이 현세를 침공할 때 동행했으나 총대장인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의 성곽염상에 갇히게 된다. 이 때문에 현실 시간으로 1년 간 거의 등장하지 못했고 사신들과 아란칼들이 싸우는 것을 경청한다. 과거 자신의 부하였던 [[키라 이즈루]]와 프라시온의 대결에서 반응을 보인다. [[원더와이스 마르젤라]]가 현세에 등장할 때 같이 나온 후라가 내뿜은 입김으로 화염벽이 해제되어 재등장. 이때 혼자서만 더워 죽겠다는 투로 손사레를 치면서 나온다. 에스파다가 전원 리타이어 한 뒤의 대치 상황에서 아이젠의 도발에 이성을 잃고 달려드는 [[사루가키 히요리]]를 순식간에 두 동강냈다. 이 후 [[쿠로사키 이치고]]와 대치하여 교전을 벌인다. 이때 자신의 참백도인 신창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시해]]는 칼 백자루의 길이만큼, [[만해]]는 13km 만큼 늘어난다고 한다. 이 때 만해인 '''신살창'''을 작중 처음으로 해방한 뒤 횡베기 한 번으로 도시 안에 존재하는 건축물들을 두 동강내버린다. 그 후 만해를 쓴 이치고랑 대등 이상으로 싸우고[* 근데 초반에 검은 월아를 맞았을 때 분명 오른쪽 소매가 찢어졌는데 쥐도 새도 모르게 복구되어 있다. 머리에 흘린 피 역시 없어진 상태.] 멘붕한 이치고는 싸우는 도중 신살창의 진짜 위력을 알아낸다. 신살창의 무서운 점은 길이도 파괴력도 아닌 '''속도'''였던 것. 즉, 신살창은 최장의 참백도가 아닌 최속의 참백도였다. 그 뒤 [[쿠로사키 잇신]], [[우라하라 키스케]], [[시호인 요루이치]]가 붕옥에 의해 변형된 아이젠에게 밀리자 이치고는 싸움을 포기한 듯한 태도를 보이고, 그런 이치고를 도발한 뒤 만해 능력을 응용한 기술들 중 하나인 무답연인을 꺼내 싸운다. 카라쿠라 마을로 찾아가기 위해 소울 소사이어티로 건너갔을 때 다친 몸을 이끌고 쫓아온 [[마츠모토 란기쿠]]와 대립. 아이젠의 눈을 피해 별도의 장소로 데리고 간다. 란기쿠가 [[키라 이즈루|키라]]를 왜 배신했냐고 묻자 긴은 정말로 키라 얘기를 하는 거냐고 되묻고는[* 란기쿠는 왜 날 배신했냐는걸 키라 얘기로 돌려 물어본 것이다.] 방해된다며 란기쿠를 칼로 찌른다. 이후 이치고의 친구들을 쫓는 아이젠과 합류하였고, 아이젠은 란기쿠의 영압이 느껴지지 않음을 느끼며 긴에게 의외라고 말한다. 긴은 자신을 뱀이라 칭하며, 그 어떤 것에도 자비가 없다며 단언한다. 그리고 이어서 이치고의 친구들을 쫓아가려 할 때, 아이젠을 만류하듯 '''경화수월의 칼날에 손을 얹으며''' 자신이 쫓겠다고 말한다. [[파일:20191224_192719.jpg|width=600]] [[파일:20191224_192735.jpg|width=600]] [youtube(LGvcbpqqgoo)] '''그리고 소매에 숨긴 참백도로 아이젠을 기습한다.''' 경화수월에 손을 얹은 것은 단순히 아이젠을 말리려 한게 아니라, '''경화수월의 최면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한 행동이었다. 긴은 이 약점을 알아내기 위해 평생을 아이젠에게 충성한 것이다. 또한 란기쿠는 죽은 것이 아니며, 시해로 가벼운 상처만 입히고 '백복'으로 기절시킨 것. 하지만 아이젠은 긴의 목적을 이미 간파하고 있었으며, 그렇기에 어떤 식으로 자신을 끝장낼지 궁금해서 그를 부하삼은 것이었다. 그러나 이미 아이젠은 초월자로 각성했기에 칼 한방 찔렸다고 죽을 몸이 아니어서 긴의 계획이 이 정도에 그쳤다고 실망하며 얕보지만, 긴은 전혀 동요하지 않고 지금까지 아이젠이 알고 있었던 자신의 참백도의 능력은 '''거짓'''이라고 말하며 진실을 밝힌다. 신살창의 진정한 능력은 '''칼날이 신축하는 순간에 먼지로 변하며, 이 때 칼날에 들어있는 맹독을 활성화시켜서 적의 육체를 붕괴시키는 것.''' 이치고와 싸울 때 말했던 것처럼 신살창이 13km까지 늘어난다거나, 마하 500의 속도로 신축한다고 설명한 건 모두 '''허풍'''이다. 본래 능력을 부풀림으로써 '''"다른 능력이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원천봉쇄시키며 숨긴 능력. 그 아이젠조차도 신살창의 비기를 간파해내지 못했음을 감안하면 긴의 모든 계획은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아이젠은 뒤늦게 모든 상황을 인지하고 경악한다. [[파일:attachment/Bleach_-_Bankai_gin_(2).jpg|width=600]] >'''죽여라, 신살창.''' >'''[ruby(死, ruby=ころ)]せ、[ruby(神殺鎗, ruby=かみしにのやり)]。''' 반면 긴은 여유롭게 [[호로(블리치)|가슴에 구멍이 뚫려 죽을 것]]이라며 신살창의 진정한 능력을 사용하자, '''무려 초월자로 각성한 아이젠의 육체에 커다란 구멍을 내버린다.''' 그럼에도 잠시 동안이나마 움직일 수 있었던 아이젠은 붕옥을 탈취하려는 긴을 막으려 그에게 손을 뻗었으나, 긴은 그의 행동을 간파하고[* 가까스로 피하긴 했지만 붕옥을 쥔 팔의 일부분이 아이젠의 손에 닿아 '''소멸했다.'''] 붕옥을 뺏은 채로 사라진다. 이렇게 아이젠을 죽이고 평생의 숙원을 달성한 줄 알았으나... 엄청난 진동과 함께 아이젠이 비명을 지르며 깨어난다. 이미 아이젠이 붕옥은 완전히 하나가 되어 있었고, 따라서 붕옥을 빼앗겨도 붕옥의 힘을 사용하는데다가 아이젠도 죽음의 순간 극적의 집념으로 각성해 불사신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얼마 안 가 붕옥에 의해 부활한 아이젠에게 한쪽 팔이 아예 뜯겨버리고 찔려서 그대로 쓰러진다. 백복에서 깨어난 란기쿠가 불안감을 느끼고 긴을 쫓아왔을 때는 이미 긴은 거의 죽어가고 있었다. 긴은 란기쿠가 빼앗긴 것을 되찾아주지 못했다며 사과해두길 잘했다고 독백하고 란기쿠는 이런 긴을 보며 오열한다. [[파일:external/31.media.tumblr.com/tumblr_lrxoutOkQd1qcrmpmo1_500.gif]] [[파일:external/24.media.tumblr.com/tumblr_lrxoutOkQd1qcrmpmo2_500.gif]] 애니 308화. 란기쿠의 눈물이 긴의 얼굴로 떨어지도록 하여 더욱 애절하게 연출되었다. >'''내 사신 될끼다. 란기쿠 니가 더는 울지 않도록 할끼다.''' >-어린 시절, 사패장을 어디에서 얻었으며 어디에 갔느냐고 묻는 란기쿠에게. 회상을 통해 과거가 더 밝혀지는데, 고아였던 두 사람은 어린시절 함께 살았었다. 아이젠의 부하들에게 혼백을 뜯겨 쓰러져 있던 란기쿠를 발견, 곶감을 건내주어 구해주었고 그것이 두 사람의 첫 만남이다.[* 연재본에선 과거 회상 시계열의 순서가 엇갈리게 나와있어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데, 긴과 란기쿠가 처음 만났던 날과 란기쿠가 아이젠의 부하들에게 혼백을 뜯겨 쓰러진 날의 '''배경과 의상, 란기쿠의 상처 위치가 완전히 일치한다.'''] 그 후 풀숲 사이로 란기쿠에게 혼백을 뜯어간 사신 3인조의 리더인 아이젠을 보게 되었고 그때부터 아이젠에게 적개심을 품고서 복수를 맹세한 것. 살의로 가득찬 눈을 번뜩이며 '저 놈이 대장이다. 반드시 죽여버릴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지는 어린 긴의 모습이 회상으로 나온다.[* 어린 시절의 숙원이 거의 다 이루어진 상황이었으나 붕옥의 재생력은 긴의 상상 이상이었고 붕옥의 선택을 받은 아이젠이 부활하여 결국 실패하고 만 것.] 그 후로 긴은 란기쿠가 이젠 울지 않도록, 란기쿠가 빼앗긴 걸 되찾아주기 위해서 오직 그녀만을 위해 사신이 되기로 결심한다. >'''다행이데이…. 적어도 [[블리치/소울 소사이어티 편|미안탄 말은 했으니까네….]]''' >-울고 있는 란기쿠를 보면서 [[유언/동양 창작물/만화, 애니메이션|죽기 전 남긴 독백]] 긴의 죽음 후, 란기쿠는 긴을 회상하며 {{{'}}}'''추억거리 하나 남기지 않고 떠나는 너의 그런 점이 싫었어. 하지만 네가 무언가를 남겼다면 나는 언제까지나 그 자리에 있었을 거야. 너는 나의 그런 점을 꿰뚫어본 거야. 고마워, 긴. 난 너의 그런 점을 항상 좋아했어'''{{{'}}} 라며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고백한다. 아이젠에 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을 때, 긴은 이대로 가다가는 미래에 생길 사건에 란기쿠가 말려들어가 '''란기쿠가 위험해질 수 있다'''라고 느끼고 그 전에 아이젠의 밑으로 들어가 충실한 심복 역할을 해왔던 것이다. 사실 처음 아이젠에 대해 알았을 때 바로 처리하고 싶었으나 아이젠의 능력이 너무 강한지라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고, 약점에 대해 알아내서 확실히 죽일 수 있을 때까지 신중히 행동했던 것. 이후 숨이 끊어지기 직전, [[쿠로사키 이치고]]가 단계 수련 후 [[무월]]을 터득하고 초월자가 되어 아이젠 앞에 난입하는 것을 목격한다. 긴은 사뭇 달라진 이치고의 눈빛을 보며 안심하고 숨을 거둔다. || {{{#!wiki style="margin: -3px" '''{{{-1 {{{#!html 천년혈전 편 20주년 특별 엔딩}}}}}}'''}}}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천년혈전_스페셜 엔딩_이치마루 서사.gif|width=100%]]}}}|| || '''{{{#!html 하이라이트 요약}}}'''[* 참고로 이 장면은 [[블리치 천년혈전 편|천년혈전 편]] 방송 전에 열렸던 베스트 에피소드 인기투표에서 '''무려 1위'''를 기록했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